이번 전시는 ‘The 포슬린: 예술과 시민의 조화’를 주제로 관람객이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전시다. 전시에서는 김민경 작가의 포슬린 아트 작품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 시민참여로 함께 만들어 갈 도자기도 60점을 전시한다. 포슬린 아트는 유약 처리된 백자 위에 특수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도자기 공예를 말한다.
김민경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 및 단체전 17회와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헤스티아예술협회 이사장과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 울산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261·9101.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