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재즈 선율, 겨울밤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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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재즈 선율, 겨울밤 낭만 선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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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가 6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가 이달 6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Jazz in Winter-Romantic Christmas Concert!’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Jingle Bell Rock’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웅장하고 화려한 재즈빅밴드 사운드로 선보인다.

탄탄한 리듬 섹션과 브라스의 강렬한 사운드, 단원들의 즉흥연주와 솔로 배틀이 어우러져 모던사운즈만의 독특한 재즈 에너지를 전달한다.

20인조 대편성 빅밴드의 압도적인 사운드와 감성으로 2025년 겨울밤, 울산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5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으로 마련된다. 입장권 2만원.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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