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협 성과연찬회 성료…유공자 6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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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협 성과연찬회 성료…유공자 6명 포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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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가 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이 안전문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올해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안문협은 안전교육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시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우수 활동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영상에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운동’을 비롯해 올해 펼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내용과 함께 시장 표창을 받게 된 수상자들의 축하 메시지와 소감이 담겼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성화와 예방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공기관 관계자 2명과 민간단체 관계자 4명 등 총 6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성과연찬회에서는 울산안실련, 대한적십자사, 울산안전학교 등 3개 민간단체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향후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문협과 함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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