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회원 30명은 절임배추 500포기에 양념을 버무리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김치 10㎏ 단위 220박스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김치는 울산시푸드뱅크를 통해 남구와 북구의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의미를 더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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