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동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상태바
반구동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19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선보이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울산 남구 삼산동 1640-4에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28층 6개동 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인근에 태화강과 동천강이 자리하고 있어 두 개의 강변을 모두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또 태화강과 동천강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억새군락지와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태화강 주변을 비롯해 성남동과 우정동 일대에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강북로가 자리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 KTX가 정차하는 동해선 태화강역도 인접한다. 이와 함께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제2명촌교(가칭, 2029년 준공 예정)도 추진 중이다.

직주근접과 풍부한 주택 수요도 기대된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위치한 울산 중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대기업과 효문공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주요 행정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내황초등학교와 내황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동천동강병원, 중구청, 교육청 등 체육·의료·공공기관들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에는 차별화된 규모를 자랑하는 풀코트 실내체육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 독서실, 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파크 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파크 라운지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녀들의 등하원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셔틀 스테이션과 연동된다. GDR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더해 국내 대표 주택 브랜드 ‘아이파크’의 세심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7일이고, 1월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에 더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