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18호선 선형개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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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18호선 선형개량 마쳐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12.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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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18일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 군도 18호선 선형개량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이 청량읍 문죽리 일대에 추진한 ‘청량 군도 18호선 선형개량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청량읍 문죽리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 18호선의 선형 불량 및 곡선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착공 후 이달 준공했다.

군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09㎞, 폭 10.5m로 도로를 개선했다.

선형개량공사를 통해 급커브 구간의 위험 요인을 완화하고, 주민과 차량이 보다 안정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교통안전 강화와 지역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순걸 군수는 “군도 18호선의 급커브 등 위험 구간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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