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경찰청장, 자치경찰위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자치경찰위원들은 112신고시스템 등 상황관리체계가 구축된 치안상황실을 견학했다. 또 울산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제 운영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청과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울산경찰청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제의 실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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