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400여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에서는 남구 야음동 울산호수공원에일린의뜰 1·2단지 계약이 진행되고,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406가구(일반분양 11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경기 이천 중리동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 부산 남구 대연동 ‘한화포레나부산대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이번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인천 중구 운남동 ‘신일비아프크레스트(1·2단지)’와 중산동 ‘영종디에트르라메르Ⅰ’,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선암호수공원’ 등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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