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활동 우수학교로는 덕신초·도산초·울산효문초·월봉초·이화중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울산알루미늄·(사)천수복지회·울산GPS·창업진흥원 등 5곳이 선정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수학교는 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진로체험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기관은 현장실습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달식은 우수사례 발표, 감사패 수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약 30분간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교육기부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라며 “우수 사례가 확산돼 학생들에게 더 풍성한 배움과 성장 기회가 제공되는 선순환이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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