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배상철(사진) 취임회장, 김희수 이임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문기호 중구의회 의원, 구·군협회장, 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배상철 신임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고, 김희수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 신임회장은 지난 2018년 (주)비앤디 솔루션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역량 있는 기업가로서 풍부한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보디빌딩협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배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산 보디빌딩협회의 안정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디빌딩인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투명하게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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