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2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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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24일 견본주택 개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23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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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견본주택을 열고,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830-1 일원에 2개 단지, 총 6개동, 지하 6~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가구,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타입별로는 △84㎡A 64가구 △84㎡B 58가구로 아파트 수준의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어 1~3인 가구 등 소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핵심 주거 중심지이자 산업·비즈니스의 중심권역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야음시장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달동·삼산동 중심상권도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학교가 인접하고,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시외·고속버스 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향후 트램 1·2호선 등이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망 확충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일상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뛰어난 주거 쾌적성을 누릴 수 있다. 울산의 산업·비즈니스 핵심축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울산 최초로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해 보다 정숙하고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내부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돼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드레스룸, 팬트리, 보조주방 등 세대별 특화 수납공간을 세심하게 설계해, 공간 활용도와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내년 1월19~2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325-13에 오는 24일 연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의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춰 일대를 대표할 리딩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많은 요소들을 두루 갖춘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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