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29개 시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한 뒤,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개 시책을 확정했다.
1위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그물 모험시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이 선정(사진)됐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면적 760㎡, 높이 10m 규모의 울산 최대 그물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입체형 놀이터로, 시범운영 기간 예약률 93%, 이용객 2106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위는 ‘재난 없는 전통시장! 태화 배수펌프장 건립’이, 3위는 ‘번영로센트리지 주민 재산권 확보’가 선정됐다.
4위는 ‘중구청 로비 주민 개방형 쉼터 조성’, 5위는 ‘울산 최초 중구가족센터 신축 개관’이 뽑혔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