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중구는 이에 따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등급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중구의회는 같은 날 발표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중구의회는 청렴체감도 73.3점, 청렴노력도 94.3점 등 종합점수 81.7점으로 평가됐다.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와 제도 개선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주하연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