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체험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공방’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글라스데코 재료를 활용해 장식품을 꾸며보는 공방형 체험 행사다. 참가자들은 도안에 색을 입히고 장식을 더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지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상영 행사인 ‘캔버스에서 스크린까지, 빈센트 반 고흐’는 회화와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이다. 25일과 27일, 28일, 31일에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세계와 삶을 다룬 예술영화 ‘러빙 빈센트’(오후 1시)와 ‘반 고흐: 위대한 유산’(오후 3시3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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