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연말맞아 체험 행사·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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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연말맞아 체험 행사·영화 상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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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영화 상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공방’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글라스데코 재료를 활용해 장식품을 꾸며보는 공방형 체험 행사다. 참가자들은 도안에 색을 입히고 장식을 더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지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상영 행사인 ‘캔버스에서 스크린까지, 빈센트 반 고흐’는 회화와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이다. 25일과 27일, 28일, 31일에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세계와 삶을 다룬 예술영화 ‘러빙 빈센트’(오후 1시)와 ‘반 고흐: 위대한 유산’(오후 3시30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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