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재난대응 점검...워크숍 열고 대처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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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재난대응 점검...워크숍 열고 대처역량 제고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1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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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각 재난관리 실무자들이 재난안전 워크숍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최문규)가 국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지키기 위해 전사적 재난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본사 및 석유비축기지 재난관리업무 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KNOC 안전-한-마음(재난안전)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한-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공사 재해경감활동 운영방향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관리 실무자가 갖춰야 할 필수 대처 요령을 익히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문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구성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사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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