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33건의 세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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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33건의 세균 검출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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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반려동물 대상으로 추진한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관내 동물병원 15곳과 협력해 소화기와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소화기질환의 경우 파보바이러스 1건,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을, 호흡기질환은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 등 총 33건의 세균을 검출했다. 소화기질환은 10.1%, 호흡기질환은 24.1%의 감염률을 확인했다.

계절적으로는 소화기질환은 봄철(57%) 발생이 높았으며 호흡기질환은 가을철(67%) 이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파보바이러스감염증은 구토와 출혈성 설사, 고열을 주증상으로 높은 전염성과 폐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다. 클로스트리디움은 설사와 장독혈증, 만성설사로 이어지는 세균성 소화기질환의 원인체다. 보데텔라와 파스튜렐라는 개와 고양이의 기침, 화농성 콧물의 원인으로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복합감염을 일으켜 만성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 원인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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