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랩은 지난해부터 UPA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다. 올해 2기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청년과 지역 공공기관 소통 혁신 △울산항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자긍심 향상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삼았고, 12월 초 울산대에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제안회에서 ‘Trust-Shot’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공공기관 사칭 피해 예방과 차단을 주제로 대응 방안과 지역사회 홍보 등을 제시했다. 또 ‘항만질주단’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울산항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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