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회장과 서재량 간사, 김익기·허철구·김정석 회원, 김남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과 황성식 원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메아리 학교는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 교육기관이다.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스포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스키·컬링선수단을 운영해 지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쳬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회장은 “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활약하는 메아리학교 스키선수단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며 “이번 후원이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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