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나라온후원회,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후원
상태바
적십자 나라온후원회,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후원
  • 이춘봉
  • 승인 2025.12.30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가 29일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활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회장 유홍섭)는 29일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열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회장과 서재량 간사, 김익기·허철구·김정석 회원, 김남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과 황성식 원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메아리 학교는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 교육기관이다.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스포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스키·컬링선수단을 운영해 지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쳬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회장은 “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활약하는 메아리학교 스키선수단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며 “이번 후원이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