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외국인 모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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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외국인 모드 서비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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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외국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앱(App)에 ‘외국인 모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모드 서비스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앱에서 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 등 10개 다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메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외국인 관점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구현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계좌 개설·체크카드 발급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해외송금 서비스 △제사고·제신고 업무 등이다. 후불 교통카드 발급도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가능하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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