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원각선원의 활동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각선원 이사장 보연스님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노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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