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아이돌보미 확보 및 역량 강화,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한 이용자 의견 반영 및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박금선씨는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및 캐릭터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돌봄은 내 삶, 아이들과 함께한 16년’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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