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강추위’ 지속…건조·강풍에 화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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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강추위’ 지속…건조·강풍에 화재 위험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6.0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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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울산은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진 뒤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화재 위험은 당분간 높을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8℃, 낮 최고기온은 2℃로 평년보다 5~7℃가량 낮겠다.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7℃로 전날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더 춥겠다.

그러나 오는 4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1℃, 낮 기온은 9℃까지 올라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주말동안 울산 하늘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다.

한편 1일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커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3일 오전까지 울산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어 갯바위나 방파제 접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 자제, 수도관 동파와 난방기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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