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조업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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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업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6.01.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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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제조 확산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이 공유됐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15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AI수도 울산’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사진)를 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조공정 데이터 활용과 자율제조 확산이라는 최근 산업 흐름을 바탕으로, 울산 제조업 역시 AI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변화의 방향과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는 만큼, 행정과 지원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산업계가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 부의장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자율제조로 전환이 하나의 흐름이자 과제”라며 “이 과정에서 행정은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기관은 현장에 대한 안내와 연결 역할을 맡아 제조업체가 이를 토대로 자발적으로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도 이러한 산업 전환이 일부 기업이나 특정 부서의 과제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점검·지원으로 환경 조성을 지속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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