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이 직접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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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이 직접 칠한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6.01.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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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장애인이 직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정비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도색 지원단’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직결되는 필수 시설이지만 소규모 건축물이나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도색 비용 부담과 시공 인력 부족 등으로 규정에 맞는 정비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남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픽토그램 도안 무료 렌탈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도안은 있어도 직접 도색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남구는 도안 지원을 넘어 실제 도색까지 직접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한 ‘도색 지원단’ 운영으로 발전시켰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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