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의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현안을 챙긴 ‘2026년 동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의원들은 11일 동안 총 21건의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펼치며 △행정·자치 △문화·복지 △경제·산업·교통 △교육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행정·자치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활발했다. 김수종 의원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관련 주민 의견 청취, 김종훈 의원은 울주군 안전보안관 활동 애로사항 점검, 이장걸 의원은 퇴직 경찰관 전문성 활용 방안 논의, 안수일 의원은 신정동 일대 주요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문석주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방안 강구, 강대길 의원은 시민경찰단체와의 간담회, 이영해 의원은 남구 지역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복합 문화 사업과 의료·보훈 복지 현안을 아울렀다. 천미경 의원은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 손명희 의원은 공공의료 체계 강화 방안 모색, 권태호 의원은 이예 선생 선양사업 활성화 논의, 홍성우 의원은 맨발 산책로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경제·산업·교통 분야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주거 민원 해결에 집중했다. 홍유준 의원은 미포국가산단 고늘지구 개발 민원 청취, 백현조 의원은 연암교차로 교통안전 후속 현장 점검, 방인섭 의원은 전기공사업 지속 발전 건의 수렴, 김기환 의원은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 점검, 김동칠 의원은 청년 CEO와의 정책간담회 등을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 시설물 점검 등이 다뤄졌다. 김종섭·손근호 의원은 유치원·방과후 전담사·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 실시, 공진혁 의원은 스쿨버스 운행 관련 논의, 권순용 의원은 통학로 환경 개선 현장 점검, 안대룡 의원은 현재 신학기 대비 주요 교육 현안 등을 살폈다.
일일근무제 운영 전반을 총괄해 온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동절기 일일근무제는 초심을 임기 말까지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