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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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 획득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6.0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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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가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획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울산TP는 최근 KOLAS로부터 이차전지 성능 및 신뢰성 분야(KS C IEC 61960-3, 62619)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정으로 울산TP가 발행하는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국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지역 수출 기업들은 해외에서 별도로 중복 시험을 치를 필요가 없어 기술 무역 장벽 해소는 물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울산TP는 이번 성과를 통해 △폼팩터별(파우치·원통·각형) 실증지원 △성능·안전성 평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 △KOLAS 국제공인시험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전주기 실증지원 체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조영신 원장은 “울산TP의 시험·평가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토탈 설루션 파트너로서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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