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계올림픽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다. 박서윤은 주 종목인 알파인 스키 회전과 대회전 부문에 출전한다.
경기는 11일부터 20일까지 코르티나담페초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윤은 울산시체육회의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육성지원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이번 올림픽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회전 종목에서 6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은메달과 동메달, 평창컵 국제알파인스키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 박서윤은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대한민국 스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은 “박서윤은 기량과 정신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재원”이라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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