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페루 찾아 산학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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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페루 찾아 산학협력 확대 논의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6.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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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페루국영조선소를 방문한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관계자와 조선소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페루국립공과대학(UNI)과 페루국영조선소(SIMA)를 방문해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울산대 RISE 사업단이 지원하는 ‘K-조선 해양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대는 지역 산업체의 해외 함정 수출 거점 국가인 페루에서 K-조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다.

현지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울산대, 페루국립공과대학, 페루국영조선소 간 산업체·대학 연계 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논의됐다. 페루국립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전공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대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학생·연구자 교류 가능성도 모색했다.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지난해 1월13일부터 24일까지 ‘페루국영조선소(SIMA) 엔지니어를 위한 조선해양공학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유정수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장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해 K-조선 해외 함정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양성,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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