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해법…공무원 ‘씽크탱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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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위기 해법…공무원 ‘씽크탱크’ 뜬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6.02.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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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저출생·고령사회에 따른 인구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인 ‘인구UP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모임은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신·출산·보육뿐만 아니라 청년·노인,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정책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팀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남구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개 팀(팀별 5명)을 공개 모집한다.

2월 중 연구계획서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까지 약 9개월간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는 연구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원활한 연구모임을 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관련 위원회 참관기회 제공 △주요 준공시설 등 현장방문 지원 △정책자문단의 콜라보를 통한 과제 검토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연구 일정은 4월 중간 점검과 10월 우수팀 심사와 선정 순으로 진행되며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과제 담당부서의 컨설팅, 연구활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최종 결과보고 후 심사를 통해 제출한 제안들에 대해 평가, 심사를 거친 후 우수 팀을 선발하며 평가 결과 최우수 팀에게는 구청장 표창, 선진지 정책연수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 정읍시가 인구 유입에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묘안짜기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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