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옷 입은 ‘울산 설화’ 전국 무대 소개
상태바
현대 옷 입은 ‘울산 설화’ 전국 무대 소개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6.02.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윤경 작곡가가 기획 및 작곡한 창작공연 ‘낭창낭창’이 지난 1월30~31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울산 설화를 현대음악 언어로 재해석하고 동서양 악기와 한국춤을 결합한 창작공연 ‘낭창낭창’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서울에서의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올해의 신작 음악 부문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울주문화재단의 신박한 예술지원 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공연은 이번 선정으로 51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완성됐다.

울주군 남창 지명의 유래가 된 모내기 노래 ‘베리끝의 전설’과 ‘삼호섬 전설’을 바탕으로 펼쳐진 공연은 동서양 악기, 한국춤, 가창이 어우러진 무대로 주목받았다. 설화를 직접적인 내러티브로 재현하기보다 음향적 효과와 감각적 구성으로 추상적 이미지를 제시해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백을 남겼다.

이번 공연을 기획·작곡한 홍윤경 작곡가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윤경 작곡가는 “이번 공연은 현대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6년 2월13일 (음력 12월26일·무오)
  •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묵시적 갱신후 법정요건 충족땐 차임증액청구 가능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29일 (음력 12월11일·계묘)
  • 언양 반천지구 개발, 서울산 생활권 확장
  • [오늘의 운세]2026년 2월9일 (음력 12월22일·갑인)
  • PHEV 충전시간 7시간 제한…차주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