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권 지키는 ‘안심교육’ 환경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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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권 지키는 ‘안심교육’ 환경 조성한다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6.02.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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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기반 견고화, 마음탄탄 예방 교육, 마음든든 신속 지원, 마음툴툴 치유 지원, 마음딴딴 회복 지원 등 5대 중점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교육활동 보호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교원 보호 공제 사업의 편의성을 높인다. 올해부터 외부 변호사 10명으로 구성된 법률 서비스를 신설해 변호사가 직접 현장에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도 즉각 연계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예방 교육 측면에서는 찾아가는 연수로 관리자와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침해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사제 동행 프로그램과 교원 회복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갈등을 예방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긴급 지원팀과 민원 통합팀도 운영한다. 사안 발생 시 법률·행정·맞춤형 회복을 통합 지원한다. 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적이고 특이한 민원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 통합팀이 직접 나서서 연계 처리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치유와 회복 지원도 한층 두터워진다. 전문 상담기관이나 병의원과 연계한 심리 상담을 운영하고, ‘응급심리 자문 협의체’를 신설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올해부터는 피해 교원에게 사후 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회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교원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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