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울산에서는 부정맥 치료가 어려워 타 지역으로 전원 가야 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동강병원에서 심장내과 김홍주 교수 영입으로 울산에서도 부정맥 진료를 본격 가동하게 되었다.
김 교수는 울산시민들을 위해 점심시간 심방세동 환자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의료진에게는 임상에서 도움이 되는 최신 지식을,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심방세동의 치료와 일상생활에서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자고 마련됐다.
김홍주 교수는 “심방세동 증상은 심장의 위쪽 방인 심방의 덜덜 떨리는 듯한 불규칙 운동, 맥박의 들쭉날쭉 두근거림,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다”라며 “어떤 분들은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지만,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이 가볍더라도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강병원은 이달 총 4차례에 걸쳐 심방세동 무료 환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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