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넘어 예술로 소통하다…비전 첫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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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넘어 예술로 소통하다…비전 첫 회원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6.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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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부 ‘무릉도원’
▲ 전선우 ‘내 안의 평화’
울산 울주군 웅촌면 지역 개신교 교인들의 동호회 전시인 ‘제1회 비전 회원전’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린다.

동호회 이름인 ‘비전’은 꿈과 희망을 의미한다.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양화, 목공예, 천아트, 천연염색, 사진,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50~60대로 전공자와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이상부 작가의 서양화 작품인 ‘무릉도원’, 전선우 작가의 천아트 작품인 ‘내 안의 평화’, 정우현 작가의 목공예 작품인 ‘정자마루’가 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이상부 작가는 유화 작업을 하며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전선우 작가는 다양한 천아트 기법으로 현대미술을 접목해 작품화하고 있으며, 45년의 목공예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우현 작가는 전통 나전칠기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하고 있다.

이선애 선갤러리문화관 관장은 “교회 예배를 넘어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비전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공유하며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267·1556.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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