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전 북구청장, 재선 도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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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전 북구청장, 재선 도전 공식화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6.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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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전 울산 북구청장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시의회 제공
이동권 전 울산 북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에 재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구청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연속성 위에 혁신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북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치열한 선택의 연속이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발걸음이고, 현장의 갈등을 풀어내는 중재의 과정”이라며 “지난 민선 7기 북구청장으로 일하며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노후화된 주거지와 부족한 생활 인프라 등 늘 쉽지 않은 과제의 한복판에 있는 북구의 문제를 피하지 않고, 주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행정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 구청장은 ‘사람 중심 희망 북구’를 만드는 정책을 쉼 없이 펼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이자,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모빌리티 전초기지 북구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환경 △공간 △산업 △인재 △공공 서비스 등 5대 혁신 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환경 분야 혁신에 있어 전기·수소차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함께 스마트 그린 팩토리를 도입해 굴뚝 산업의 이미지를 벗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순환 경제 모델의 표준을 만들 방침이다.

또 이 전 구청장은 “공간혁신을 위해 그린벨트의 합리적 해제와 함께 농업진흥구역 지정 변경 추진으로 스마트 생태 주거단지와 산업 클러스트 조성, 울산공항 이전과 연계해 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개발 등을 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 먹거리 심장부를 만들기 위해 EV·수소·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등을 유치하는 산업혁신도 모색하겠다”고 자신했다.

이 밖에도 그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거점 북구를 위해 인재혁신과 따뜻하고 똑똑한 스마트 행정을 위한 공동 서비스 혁신 등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찰 공무원 출신인 이동권 전 북구청장은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과 민선 7기 울산 북구청장을 지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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