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 온산국가산업단지의 BTEX 농도는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기보다는 계절적 요인과 공정 운영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름철인 6~8월과 늦가을인 11월, 그리고 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고농도 에피소드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의 특성이 확인됐다.
이는 정유정제와 비철금속이 주요 업종구조인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업종 구조와 운영 특성이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낙동강청은 이번 분석을 통해 시계열 기반 측정자료가 산업단지 대기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당 결과는 향후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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