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관계성장’으로 수업 변화 추진
상태바
울산교육청 ‘관계성장’으로 수업 변화 추진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6.02.19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교사와 학생이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인간적 교감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성.장. 수업 변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성.장.’은 ‘관계 속 행복, 계속되는 즐거운 도전, 성장하는 교사, 장점을 발견하는 기쁨’을 담은 개념이다. 올해 수업 변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관계 속 성장의 가치를 제시한다. 교사는 학생의 장점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고, 학생은 배움의 주인공이 되는 수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수업 변화 계획은 ‘배움’ ‘실천’ ‘나눔’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배움 영역에서는 마음 지도력에 기반한 ‘관계성장 지원 연수’를 매달 신청 교원 대상으로 교육청이 주관해 운영한다. 특히 7명 이상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꾸러미 연수’를 새롭게 마련한다.

실천 영역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5곳을 운영해 수업 혁신 모형을 개발한다. 지난해 도입한 ‘씨앗 교사제’를 올해 ‘떡잎 교사’ 중심으로 개편하고, 수업 철학을 실천으로 확장하는 ‘해돋이 학교’도 함께 운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나눔 영역에서는 수업 자료 온라인 플랫폼 ‘울산수업모아’에서 다양한 수업 사례를 확산하고, 학기별 ‘수업 나눔장터’와 ‘일상 수업 공개’ 연구학교를 운영해 공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정착시킨다. 교사 학습공동체도 지난해 10개팀에서 20개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수업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과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할 때 울산교육의 미래도 함께 열린다”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6년 2월13일 (음력 12월26일·무오)
  • [인터뷰]주영규 문무바람 사장, “기술 아닌 제도 발목…해상풍력 안정 추진 고민을”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29일 (음력 12월11일·계묘)
  • 언양 반천지구 개발, 서울산 생활권 확장
  • PHEV 충전시간 7시간 제한…차주들 반발
  • [오늘의 운세]2026년 2월9일 (음력 12월22일·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