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료는 임신·출산부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복지정책을 한장의 도표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복지제도를 사업별·부서별로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흐름에 맞춰 정책을 재구성함으로써 복지정보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해당 자료를 전 부서와 산하기관, 구·군에 공유하고 공공청사와 복지관, 주민센터 등 공공·복지시설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울산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에도 자료를 게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를 추진한다.
전입 세대를 겨냥한 안내도 강화한다.
시는 울산으로 전입하는 신규 세대에 발송하는 환영 서한문에 이번 도표 자료를 동봉해 초기 정착 단계부터 지역 복지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자료가 시민의 복지정책 인지도와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정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책 변경 사항과 신규 사업을 지속 반영해 내용을 보완·관리하며 시민 생활에 밀착된 복지 안내 자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복지정책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시민이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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