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전사 안전관리 현황 점검
상태바
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전사 안전관리 현황 점검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6.12 0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울산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등 전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울산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등 전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협력회사 노사 대표위원, 외부 전문가 위원들과 함께 회사 안전 관련 현안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해 매년 2회 안전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안전기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위원 5명, 협력사 6명, 사내위원 6명 등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일준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상임이사로 선임된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이 회의를 주관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BCP)과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또 외부 전문가 위원들은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운영’과 관련 근로환경 개선뿐 아니라 안전 활동에 대한 계획과 실행 등 협의안건은 안전경영위원회로 상정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채널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박일준 사장은 “코로나 확산 이전과 이후로 제도, 시스템, 의식 등 안전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현장의 요구사항, 전문위원들의 조언 등을 반영하여 전사 안전관리 현황을 다시 한번 짚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