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체육회, 코로나 여파 지원금 2천만원 반환
상태바
울산 북구체육회, 코로나 여파 지원금 2천만원 반환
  • 정세홍
  • 승인 2020.06.14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장기 대회 4종목
▲ 울산 북구체육회 4개 종목단체는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구청장기 및 체육회장 대회 지원금을 모두 반환했다.
울산 북구체육회는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기 대회 중 볼링, 국학기공, 한궁, 합기도 등 4개 종목 2000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반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종목은 신종코로나 여파로 상반기 개최 예정이던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북구는 반환금을 신종코로나 극복 등에 쓸 계획이다.

북구체육회는 오는 16일 수영 등 6개 종목 지원금 2000여만원도 추가 반환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