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인터배터리 2019’ 참가…독자적 배터리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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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인터배터리 2019’ 참가…독자적 배터리 기술 소개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10.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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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구성·원리부터

ESS사업·NCM 622 등도 소개

소비자 이해도 높여 친숙도↑
▲ 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에 참가했다.
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에 참가해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전시 부스를 꾸려 ‘당신이 지금껏 알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의 숨겨진 배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SK이노베이션이 추진중인 미래 에너지 배터리 사업의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991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주요 역사와 글로벌 경쟁력에 더해 지난 5월 밝힌 BaaS(서비스형 배터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ESS 사업 등도 소개한다.

또,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NCM 622, 811과 초장폭 배터리 제조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차별적 기술력에 대해서도 알린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전기차 배터리의 구성, 원리 등을 쉽게 설명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또 BEV, PHEV, HEV 등 다양한 전기차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만의 전기차 추천’ 코너도 눈길을 끈다. 소비자가 해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이미지 보다 더 많고, 깊이 있게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전시 컨셉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SK이노베이션 선희영 Battery 선행연구실장이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로 배터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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