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6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아카데미 교육은 내달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나 법인, 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지역에는 문화예술 6곳, 청소방역 3곳, 교육 5곳, 복지 4곳, 제빵 2곳, 사무용품 2곳 등 전체 29개 사회적기업과 식품 3곳 등 6곳의 마을기업, 일반·사회적협동조합 54곳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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