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반구1동 마을라디오 동아리 소리샘(회장 김부환) 회원들이 라디오를 넘어 유튜브를 통한 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소리샘 회원 10여명은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16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교육 반구1동 통통통을 진행하고 있다.
소리샘 회원들은 지난 2월 울산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모한 2020년도 마을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에 반구1동 통통통 사업을 신청, 선정됨에 따라 마을라디오와 유튜브 제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울산시 시청자미디어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마을 뉴스 만들기를 위한 취재, 정보 취합, 기사 작성, 기사 전달 방법 등은 물론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사용이나 영상 촬영과 편집, 시나리오 작성 등을 통한 유튜브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리샘 회원들은 이 수업을 수강하며 매월 2차례에 걸쳐 반구1동 마을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제작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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