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강남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습 코칭 프로그램이다. 학습클리닉 지원 실무원이 주 2회 학교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올해는 한글교육 학습클리닉과 기초학력 학습클리닉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52명 중 학교 추천 순위와 담임교사 상담을 통한 기초학력 상태를 파악한 뒤 한글교육 8명, 기초학력 24명 등 최종 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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