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23일 서장실에서 응급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정체된 도로를 뚫고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세의 기적 주인공인 배달 대행업에 종사하는 정영교(28)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정씨는 지난 12일 건물지하에서 페인트 작업 중 실신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차가 퇴근길 정체로 발이 묶이자 배달 대행 오토바이를 타고 구급차를 앞서가며 길 터주기를 유도해 정체된 도로에 길을 열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주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주군 모 기업 신축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 [오늘의 운세]2025년 6월26일 (음력 6월2일·병인) “아파트 입대의 갑질에 사표 냅니다”
주요기사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 유력 폭염 속에도 청아한 연꽃 [울산,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지역 AI 생태계 전반 설계, 데이터센터와 시너지 내야 울산 조선업 인력난 덜어줄 우즈벡 인재 97명 배출 울산 불법체류자 적발 3년새 5배 이상 급증 무더위에 어선 선장 쓰러져, 울산해경 출동 응급조치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