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가전 동시 교체 고객층 겨냥, B2C 유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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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테리어·가전 동시 교체 고객층 겨냥, B2C 유통 확대
  • 김창식
  • 승인 2020.06.2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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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에 입점해 있는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에서 고객이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가 주요 대형 가전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하며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구매할 수 있는 B2C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이마트-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등 유통 업체들이 선보인 대형 가전 전문마트에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렉트로마트는 이마트가 지난 2015년 선보인 체험형 초대형 가전제품 매장으로 전국의 주요 이마트 40여곳에 개설돼 있으며, 이번에 LG지인 인테리어가 처음 입점한 일렉트로마트 죽전점은 지난 2016년 개장이래 용인지역 대표 가전매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는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처음 선보인 가전과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을 함께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관련 통합매장으로 잠실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인 수원점에 LG지인 인테리어가 입점했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최영일 상무는 “향후 주요 대형 가전마트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 입점을 확대해 올해말까지 인테리어와 가전제품 원스톱 구매 유통채널을 전국 80여 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고객 접점을 계속 늘려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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