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0일 더 뉴 싼타페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7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디젤 2.2 모델 3122만~3986만원부터(개소세 3.5% 기준)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하반기에 나온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나온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디자인이 확 바뀌었고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최신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포함됐다.
겉모습에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됐다. 앞모습은 날카로운 ‘독수리 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느낌이다. 헤드램프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 등이 대비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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