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도전정신으로 울주군을 변화시킨 주인공과 수혜자를 발굴해 ‘내가 최초다! 울주 1호’를 발표했다.
울주군은 지난 5월13일부터 6월말까지 군청 내 전자게시판 및 직원식당 앞 오프라인 게시판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총 41건의 울주 1호가 발굴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선호 울주군수가 결정한 ‘전국 1호 보편적 긴급 군민지원금 지급’과 울주 1호 주민추천제 면장(삼남면장 이형석), 직무발명 특허등록(이재민관리시스템,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울쭈TV 10만뷰 콘텐츠 달성(공무원 아재의 주라주라, 총무과 정확석), 행정안전부 행정혁신 강사(에너지정책과 공해열), 드론조종사 자격증 취득(민원지적과 임세환) 등이다.
군민 중에는 울산시 1호이면서 울주 1호인 민간정원 등록(상북면 온실리움), 울주군 작은결혼식 1호 커플, 울주1호 셋째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수령자 등이 분야별 수혜자 1호로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울주 1호’를 발굴해 행정 혁신을 확산하고 울주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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