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0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대한 행사를 마련해 일터와 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청의 안전보건 책임 강화를 유도,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발표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8개 사업장(제조 분야 5곳, 비제조 분야 3곳)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제조 분야는 SK하이닉스(주), 비제조 분야는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수상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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