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21일 집현실에서 ‘소통 나누고 공감 더하는 청렴 톡톡(talk talk)’을 슬로건으로 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10개 직종 교육공무직 51명이 9개 원탁에 둘러앉아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공무직 전보 방안, 역량강화 방안, 청렴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관심 있는 전보,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인사 원탁토론회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인 의견 수렴의 장으로 울산교육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 원탁토론회를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검토해 인사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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