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 ‘장관상’
상태바
울산 북구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 ‘장관상’
  • 정세홍
  • 승인 2019.10.20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북구는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이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달천만석골길 176(달천동)에 설치된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은 편백나무 디자인을 넣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조성한 화장실이다.

또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유치원 생태학습이 많은 장소임을 감안해 어린이용 대·소변기, 유아용 세면대와 의자,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왔다.

아울러 이용자 인체감지 시스템 설치로 이용자가 있을 경우 전등과 라디오, 환풍기 등이 일정 시간 가동된 후 정지되도록 설정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편백산림욕장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사업비는 1억4200만원이 투입됐다. 정세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